부처님!! 정말 고맙습니다
부처님은 항상 제 편이란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_()_
어제 오전엔 가슴이 탁 막힌 듯 숨쉬기조차 힘들만큼 큰 고통이 밀려왔었다
그 동안 내가 쌓아온 탑이 모래성처럼 무너질 것 같은 충격이 왔었다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쓸어안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잘 해결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_()_
정 안 되면 제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시련 주세요_()_
내 간절한 기도가 부처님께 잘 전달되어
오후에 도와줄 사람한테 연락이 왔고
저녁때 당사자들 모두 모여 무사히 해결되었다
몇 시간동안 지옥과 천당을 오가며
소심한 내 성격을 원망하기도 하고
사람들도 미워하고
이렇게 나 스스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무능력에 통탄하고,,,
어리석은 중생 불쌍히 여겨 도와주신 부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_()__()__()_
몇 주전에 다큐프로 "산"을 봤는데
김용택시인이 지리산을 오르며 누군가(?)가 말했다는
"과거는 지났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업고 미래는 아직 안 왔으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고
현재에 충실하면 된다" 라는 말이 뇌리에 항상 남아있음에도
막상 일이 닥치니 아무생각도 할 수 없었다
말은 쉬워도 행동으로 옮기긴 어려운,,,
세살짜리 어린애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실천 못하는 어리석음에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마음을 비우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자고,,,
부처님!!
정말 고맙습니다_()_
나무관세음보살_()_ 나무관세음보살_()_ 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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