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처님!! 정말 고맙습니다_()_

그냥 그래요 2009. 11. 19. 13:09

부처님!! 정말 고맙습니다

부처님은 항상 제 편이란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_()_

 

 

어제 오전엔 가슴이 탁 막힌 듯 숨쉬기조차 힘들만큼 큰 고통이 밀려왔었다

그 동안 내가 쌓아온 탑이 모래성처럼 무너질 것 같은 충격이 왔었다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쓸어안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잘 해결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_()_

정 안 되면 제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시련 주세요_()_

내 간절한 기도가 부처님께 잘 전달되어

오후에 도와줄 사람한테 연락이 왔고

저녁때 당사자들 모두 모여 무사히 해결되었다

몇 시간동안 지옥과 천당을 오가며

소심한 내 성격을 원망하기도 하고

사람들도 미워하고

이렇게 나 스스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무능력에 통탄하고,,,

어리석은 중생 불쌍히 여겨 도와주신 부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_()__()__()_

몇 주전에 다큐프로 "산"을 봤는데

김용택시인이 지리산을 오르며 누군가(?)가 말했다는

"과거는 지났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업고 미래는 아직 안 왔으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고

현재에 충실하면 된다" 라는 말이 뇌리에 항상 남아있음에도

막상 일이 닥치니 아무생각도 할 수 없었다

말은 쉬워도 행동으로 옮기긴 어려운,,,

세살짜리 어린애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실천 못하는 어리석음에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마음을 비우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자고,,,

 

부처님!!

정말 고맙습니다_()_

나무관세음보살_()_ 나무관세음보살_()_ 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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