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언제부터 아픈거야?
일요일에 설희한테 전화할 때
목소리는 비록 쉬었어도 쌩쌩했다던데 ㅠ,ㅠ
시우가 편지에 썼나봐
너 몸살 나서 약 챙겨줬다고,,,
지금은 괜찮은 거야?
아빠가 회사에서 이 카페 들어왔다가
시우이모 편지보고 엄마한테 전화했더라
너 아프단다고,,,
훈련소로 전화 할까 하다가
혹시 너도 시우처럼 편지 보냈을까봐
간신히 참고 집에 달려왔는데 없네 ㅜ,ㅜ
아빠는 화생방훈련하고 힘들어서 그런 거 같다고 하시네
너 아픈줄도 모르고 엄마는 원수 걱정만 했어
원수는 전화통화라도 마음대로 되니
소식을 들을 수 있지만 너는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
엄마 마음 찢어진다 정말 ㅠ,ㅠ
아들!!
엄마는 아들 믿는다
지금쯤 깨끗이 털고 일어나서 열심히 훈련 받고 있으리라고
전화 할 수 있으면 하고
안 되면 편지라도 써주렴
사랑해^^*
영원히~~~~~~~~~~
부처님!!
울 아들 건강하게 훈련받고 무사히 자대배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발요 _()_
08.06.25 21:31 최영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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