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중대2소대고참훈병멋진사나이최영화

그냥 그래요 2009. 6. 6. 12:26

영화야 잘지냈니?

아빠가 울아들 한테 이틀동안

농땡이 쳤네 요즈음 너무 힘들어서

회장이 너무 힘들게 하네

하지만 괜찮아 든든한 아들이 있기에,,,,,

그래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오늘도 훈련은 잘 받았니? 4주차네

아빠는 화생방 훈련이 정말 힘들었어

가스실에서 정말 생각도 하기 싫다

지금은 어떠련지 그때는 방독면도

안 쓰고 들어갔어 그래도 그때 추억이

다시는 오지 않겠지만 잘 견디어 온것 같아

아마 울 아들도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극복해 나아가면서 잘 하리라 믿고 있네

근데 넌 여자친구한테 전화 했다면서?

사격 잘해서 포상전화야? 궁금한데 참아야지

잘했어 부모도 좋지만 친구들도 잘 관리 해야지

역시 넌 멋진 놈이야 우리 아들

지금은 깊은 잠에 빠져있겠구나 내일 또 만나자

        너를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08.06.23 23:34 최영화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