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아들!!
어느 새 또 토요일이네
아들한테 매일 편지 쓰다보니
금방 일주일이 지나는 거 같어 ㅋㅋ
오늘부터 또 장맛비가 내린다더니
후덥지근 한게 영 그러네 ㅜ.ㅜ
오늘도 아들 전화 올려나?
사격 잘 해서,,,(다른 것도 잘 하면 온다는데)
기다려봐야지
어제는 할머니랑 함게 샤워하고
TV 틀어놓고 잠깐 누워있는다는 것이
그만 깜박 잠이 들었나봐
아빠 들어 오는 것도 못봤어 ㅜ.ㅜ
눈을 떴을 때
욕실에서 샤워하는 소리 들리더라
아빤가 했지
영은이가 나오는데 새벽 1시야
엄마도 아빠도 피곤해서 잠 자는 사이
영은이 혼자 온거야 무서웠을텐데,,,
많이 미안하더라
엄마한테 마중나오라고 부탁했었잖아
아빠가 마중 잘 가서 마음놓고 있었더니,,,
아들!!
세상 사는 게 다 그런거 같어
특별한 일 없으면 일상사가 그저 무사함에 감사하는,,,
훈련계획표에 의하면 2주 남았네
화생방훈련이 가장 힘들다던데 했니?
아들 편지 Or 전화오면 물어봐야지 ㅋㅋ
그럼 내일 또 보자
사랑해^^*
느~을 변함 없이~~~~~~~~~~~
08.06.21 10:56 최영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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