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잠자고 있겠네
집에 와 보니 아무도 업고
캄캄한 거실에 할미 혼자있드라
조금있으니 엄마가 와서 할미 씻기고
엄마는 큰이모 생일인지라 늦어단다
근데 왜 아빠는 짜증나지
사람사는 기분이 아닌것 같아
가족과 함께 식사한지가 언젠지
항상 외톨이된기분이야 그래도 아빠는
너희들이 있기에 힘들지 않아
아마 이것이 부모마음인데 난 할미한테
잘 하려하는데 막상 그것이 힘들어
할미도 아빠 군대 보낼때 지금의 아빠보다
더욱더 서운하고 찹찹한 마음이었을것을
헤아려본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만마니노여
아들이 군생활에 적응 잘하니 무엇이든 잘 하는
군이되여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
사랑하는 아들 아빠가
08.06.15 00:31 최영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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