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중대 2소대 최영화짱

그냥 그래요 2009. 6. 4. 23:02

지금은 잠자고 있겠네

집에 와 보니 아무도 업고

캄캄한 거실에 할미 혼자있드라

조금있으니 엄마가 와서 할미 씻기고

엄마는 큰이모 생일인지라 늦어단다

근데 왜 아빠는 짜증나지

사람사는 기분이 아닌것 같아

가족과 함께 식사한지가 언젠지

항상 외톨이된기분이야 그래도 아빠는

너희들이 있기에 힘들지 않아

아마 이것이 부모마음인데 난 할미한테

잘 하려하는데 막상 그것이 힘들어

할미도 아빠 군대 보낼때 지금의 아빠보다

더욱더 서운하고 찹찹한 마음이었을것을

헤아려본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만마니노여

아들이 군생활에 적응 잘하니 무엇이든 잘 하는

군이되여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

사랑하는 아들 아빠가

 

                  08.06.15 00:31 최영화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