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중대 2소대 최영화 나는 최영화 외삼촌이자 50대 스토커부부란다

그냥 그래요 2009. 6. 4. 22:37

영화야 나 영화가 싫어하는 아니 어쩌면

가장 좋아할 수 도 있는 외삼촌 이야

102 보충대는 이 외삼촌도 2일이나 머물렀던 소중한

아니 눈물나는 추억의 장소여서 더욱 뜻 깊었었고

지금 네가 훈련받고 있는 부대는 외삼촌이 근무하던 인근 지역

즉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산다던 원통 지역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더욱 30년 전에 빠져 보곤 한단다

하긴 지금의 원통은 관광지로 비교가 안되지만 ,,,,

사랑한다 최영화 ???

뭐라 해도 진실은 하나 !

내가 널 찍어 스토킹하는 한 넌 자유롭지 못하니

대한민국 국방부 시계가 끝나는 날까지

기왕 군생활 할 바에는 이 외삼촌의 군생활 보다

훨씬 멋지고 즐기는 나날이면 외삼촌의 스토킹이

즐거울 것 같구나

다시한번 말하노니

이 외삼촌은 최영화도 사랑하지만

시우를 비롯한 우리 영화 동기 모두를 사랑한다 전해 주고

훈련기간중 수고하는 기간병 선배들과 장교들 모두에게

항상 감사할 줄 아는 여유가 있다면

몇일 남지 않았지만 더욱 즐거운 훈련기간이 될것이란다

이제 외숙모에게 넘겨 줄께

답장 해도 읽지 않겠지만

기다리지도 않을께 

 

                    08.06.14 21:31 외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