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야 나 영화가 싫어하는 아니 어쩌면
가장 좋아할 수 도 있는 외삼촌 이야
102 보충대는 이 외삼촌도 2일이나 머물렀던 소중한
아니 눈물나는 추억의 장소여서 더욱 뜻 깊었었고
지금 네가 훈련받고 있는 부대는 외삼촌이 근무하던 인근 지역
즉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산다던 원통 지역에서
군생활을 했기에 더욱 30년 전에 빠져 보곤 한단다
하긴 지금의 원통은 관광지로 비교가 안되지만 ,,,,
사랑한다 최영화 ???
뭐라 해도 진실은 하나 !
내가 널 찍어 스토킹하는 한 넌 자유롭지 못하니
대한민국 국방부 시계가 끝나는 날까지
기왕 군생활 할 바에는 이 외삼촌의 군생활 보다
훨씬 멋지고 즐기는 나날이면 외삼촌의 스토킹이
즐거울 것 같구나
다시한번 말하노니
이 외삼촌은 최영화도 사랑하지만
시우를 비롯한 우리 영화 동기 모두를 사랑한다 전해 주고
훈련기간중 수고하는 기간병 선배들과 장교들 모두에게
항상 감사할 줄 아는 여유가 있다면
몇일 남지 않았지만 더욱 즐거운 훈련기간이 될것이란다
이제 외숙모에게 넘겨 줄께
답장 해도 읽지 않겠지만
기다리지도 않을께
08.06.14 21:31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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