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아들!!
오늘 날씨는 제법 선선하네
한 이틀 무지 덥더니,,,
어제 저녁에 잠깐 비 뿌려서 그런가?
오늘로써 2주차 훈련 마치겠구나
울 아들 잘 하고 있는 거지?
아빠가 쉬는 날마다
아들 방 구조 바꿔 놨고
옷 정리 다 해 놨고
운동화 다 빨아서 화분대에 널어 놨는데
엄마가 어제 아침에 들여놓고 싶어서
걷어 놓고 와서 다행히 비 안 맞혔어 ㅋㅋ
비 맞혀서 다시 빨게 됐으면
아빠한테 혼날 뻔 했지 후~우
어제저녁에 엄마 모임이 있어서 늦게 들어왔거든
아들 방 정리해놔서
오면 깜짝 놀래키려나 했는데
영은이가 자기 방은 물론이고
네 방까지 어질러놓고 다닌다 ㅜ.ㅜ
왜 그렇게 게으른지 원 ㅉㅉ
머리, 얼굴 신경 쓰는 것처럼 방도 신경 쓰면
정말 깨끗할텐데,,,
엄마 맘 이해하고 어떨지는 눈에 선하지? ㅋㅋ
각설하고
어제 집으로 네가 보낸 이모편지가 왔던데
아빠가 이모한테 말하고
뜯어보자고 하는 걸 말렸어
이모하고 통화가 안 됐거든
아마 이모 지금쯤은 병원에서 검진받고 있을거야
엄마가 사무실로 편지 가져왔어
이따가 전해줄께.
아들!!
오늘 하루도 보람 있는 날이 되길 기대하며
내일 보자
사랑해^^*
정말 마~니 마~니
08.06.13 11:27 최영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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