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화!! 엄마야~ㅋ
그렇게 고대하던 울 아들 사진이 드디어 보이네.
입대하던 날 보다 머리가 더 짧아졌고 말라보인다.
그래도 군인티가 팍팍 나는 거 보니 마음이 조금 놓인다.
아들!
밥 잘 먹고, 동료들과 잘 지내는가?
시우도 옆에 잘 있고?
오늘 아침에 옷이 도착해서
출근 준비하다가 네 편지 읽으며
아빠랑 한참동안 눈물 흘렸어.
마음 약한 아빠랑 살다보니
엄마가 많이 강한 줄 알았는데
막상 너를 오랫동안 못 본다 생각하니
자꾸 약해지는 구나.
영화야!
엄마는 네가 없는 동안 열심히 일해서
울 아들 제대하고 뭐든지 할 수 있게
돈 열심히 벌어놀께.
우리 그때까지 최선을 다 하자.
엄마가 수시로 편지 쓸께
가예랑 설희한테 문자보냈어
편지 가져가라고(영화 티켓도 걔들 줄거야)
오면 밥도 사 주고 술도 마신다면 사 줄께.
영진, 세진이한테도 문자보내고 답장 받았어.
우리 화이팅하자.
최영화!! 남시우!! 화이팅^^*
08. 06. 02 16:30 최영화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2중대 2소대 아들 아빠야!! (0) | 2009.06.03 |
|---|---|
| 12중대 2소대 야 최영화 너 이모한테 편지 안 쓸거야 (0) | 2009.06.03 |
| 또 하나의 이름이 생겼어요_()_ (0) | 2009.06.03 |
| 아들의 어버이날 깜짝 선물이 절 울리네요 ㅋㅋ (0) | 2009.05.08 |
| 아들이 가고 있어요 ㅠ,ㅠ (0) | 200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