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들의 선물^^*

그냥 그래요 2008. 9. 24. 18:39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ㅋㅋ

방금 아들 여자친구들이 다녀갔는데

글쎄요 울 아들이 제 생일 선물을 주고 갔는데

친구들이 학교 다니랴 알바 하랴 바빠서

이제서야 시간 내서 왔다네요

9월 5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해마다 이벤트 해 주던 아들의 부재에

딸 아이 성의만으로 만족해야 했거든요

그러다가 7일 시어머님 돌아가셔서

갑작스런 휴가로 집에 왔던 아들!!

그 때 선물 가져왔으면서도 내 놓지 못하고

친구한테 맡기면서

적당한 때 전해주라했다네요.

아참!! 선물이 뭐냐구요??

글쎄요 남편 거랑 제 커플시계인데요

너무 세련되고 좋은 거에요

군대 봉급 가지고 모자른다고 송금하라더니

보태서 시계 사느라 그랬나봐요 ㅋㅋ

울 남편 전화했더니

울먹거리네요

너무 좋아서 그런대요

비록 늦은 선물이지만

받는 기분은 몇 배 더 크네요

울 아들이 정말 많이 컷구나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 횡설 수설 해봅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부모님들

오늘 하루도 저 만큼 행복하셨길,,,

댓글 읽기

아들둔 보람을 느끼셨겠군요. 축하드립니다.항상 행복한시간되세요^^ 08.09.24 19:20
네! 감사합니다^^* 별헤는밤님도 늘 행복하시길,,, 08.09.25 10:01

멋진 아들이네요.. 커플 시계라!!! 커플 시계 손목에 차고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선물 받으신 기념으로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8.09.24 20:50
매일 보는 기분 드는 원종맘님!! 반가워요 ㅋㅋ 제가 원래 악세사리를 안 하는 편인데 오늘은 시계줄 손목에 맞추려고 가져왔어요^^* 08.09.25 10:08

영화 모친 아들 속마음이 깊고 깊으네요 ...의젓하게 변해가는모습 흐뭇 하시겠습니다 자랑 많이 많이 하세요 . 자랑 스러운 아드님입니다 영화모친도 건강 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08.09.24 21:36
언제나 큰 언니 같은 복실이님!! 고마워요. 이제 많이 안정됐어요. 울 아들 10월 24일날 휴가 나온다는데 25일이 49제라 마침 잘 된 거 같아요. 08.09.25 10:24

좋으시겠어요. 속깊은 아들 듬직하시겠습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리구요... 08.09.24 23:31
고맙습니다^^* 일주일 빠른 선휘엄마님!! 성격이 워낙 까칠한 놈인데다가 할머니 장례 치르느라 정신 없는 상황이라 차마 못 내 놓고 친구한테 맡겼나봐요. 고교동창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울 아들 다시 봤다네요 ㅋㅋ 08.09.25 10:29

영화맘님 아들이 참 장하네요 장남인가요 궁금해집니다 군 생활하기도 바쁜와중에도 맘 생각도 하고요 우리 아들은 막내라 그런건지 받기만 하드라고요 ㅎㅎ ,,, 아드님 대견합니다 ,,,늦게나마 영화 어머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 08.09.25 08:01
정수어머님! 반가워요. 영화가 장남 맞아요 ㅋㅋ 제가 결혼이 늦었는데 아이도 늦어져 부처님께 정성 들여 낳은 아이랍니다. 어제의 기분이 오늘까지 즐겁게 하는데 아들 전화가 없네요. 주말에나 할려나? 08.09.25 10:34

훌륭한 아들,멋진 아들이군요 다키우셨네요~~7사단에 가서 군복무하면 다 효자 아들이 되나봅니다 08.09.25 01:27
언제나 자상하신 형근 아버님 보면 무뚝뚝한 울 남편 한번 흘깃 쳐다보게 되네요 ㅋㅋ 화천에 있는 아들들 다 그럴거에요. 08.09.25 10:37

선물 흐뭇했겟습니다...저는요... 아들이 짬이 부족할때. 군에서 오는 선물이 부럽더라고 저도 모르게 그만...짬이 차서인지 지난명절 고향앞으로 편지 보내기 시간에. 꿀단지를 보내구...그때 전한말이 어찌나 미안하든지~어찌보면 감사하는맘을 군에서 키우는것도 괜찮을듯 싶구 그러네요...ㅋ 08.09.25 06:39
포병 선배님!! 반갑습니다. 시계가 제법 비싼 것 같던데 군대간지 4개월밖에 안되고 제가 용돈도 몇번 안 부쳤는데 어디서 그 돈이 생겼는지 미스테리에요. 아무래도 이모들한테 SOS 친것 같은데 확인할까요? 말까요? ㅋㅋㅋ 08.09.25 10:41

정말 자상하고 세심한 아들이네요 ! 흐믓하시겠어요 축하합니다 08.09.25 08:31
고맙습니다^^ 그 마음 변치않길 기대해야겠죠. 늘 행복하시길,,, 08.09.25 10:44

행복 하시겟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둔 보람이 생기나봐요 건강하세요 08.09.25 09:06
네!! 행복해요. 제가 맏이라서 동생들 돌 보며 어린시절을 보내다보니 애들이 싫었거든요. 독신주의 부르짖다 포기하고 늦게 한 결혼에다 어른들 성화에 얻은 아들이에요. 지금은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든답니다.ㅋㅋㅋ 08.10.08 16:28

부럽습니다. 제 생일 도 기대 되는 데요 미리 영화 맘님은 선물 받았다더라 넌 뭐 해줄래 .. 해 볼까요. 제 동생 한테는 휴가때 기대하라고 하데요. 돈 쓸일이 없데요 .. 영화 맘님 건강 하세요 08.09.25 09:15
웰빙님!! 기대하셔도 될 것 같네요. 울 아들은 선임들과 뭐 사 먹어야 되고, 담배도 사야 되고 봉급 갖고는 어림도 없다고 너스레 떨어서 기 죽지 말라고 저랑 이모들이랑 용돈 부쳐줬어요. 이모들도 생일 선물 기대해도 될려나?? ㅋㅋㅋ 08.09.25 10:52

영화맘님 좋으시겠네요....속깊은 아드님도 멋져부러~~~건강하세요..... 08.09.25 13:25
대한맘님도 일주일 선배님이시죠?(12기) ㅋㅋㅋ 오늘 전화 왔어요. 고맙다고 어떻게 선물 사줄 생각 했냐고 물었더니 별거 아니랍니다. 나중에 더 좋은 거 사준다네요. 자식자랑 팔불출인 거 알지만 정말 멋져부러요^^* 08.09.25 21:45

아들이 효자네요 군에가서도 부모님 생신 선물챙기는게 흐믓하고 대견하겟어요 밥안드셔도 배부르겟어요 ㅎㅎㅎ 08.09.25 13:44
성옥맘님 아드님도 그럴거에요. 요즘 애들 다 착하잖아요 ㅋㅋㅋ 08.09.25 21:46

먼곳에서 엄마의 생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했네요 !!!얼마나 감동 이시겠어요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고 하잖아요 !!!! 08.09.25 14:52
그러게요 집에 있을 땐 잘 몰랐는데 군대 보내고 보니 왜 그렇게 귀하게 생각되는지,,,그저 무탈하기만 기도합니다_()_ 08.09.25 21:48

괜히 질투나려 함니다 08.09.25 17:08
ㅋㅋㅋ 그러지 마세요^^* 아드님은 더 잘 해 드릴거에요. 기다려 보세요 08.09.25 21:48

7사단에가면 다들효자가 돼나봐요.울아들때문에 저도행복하답니다.오늘도 전화왓는데 아주집걱정합니다 이제20살이거든요.댁의아드님도 철이많이든것같습니다.계속 행복하세요.... 08.09.25 19:35
울 아들은 88년생인데,,, 베이징 올림픽 보면서 88년생들의 활약에 기분 좋았었죠. 어린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네요. 우영엄마님도 항상 기쁜 일만 있으시길,,, 08.09.25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