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79부대 본부포대 유선병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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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최영화맘(365포대)
- 조회수 : 133
- 08.07.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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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같이 작대기 하나 달았으면서 다른 아들들은 연대, 대대, 중대 다 나왔다는데 훈련소 퇴소 하는 날 달랑 전화 한 통 하곤 깜깜 무소식이라 여기 저기, 우왕 좌왕 울 아들 있는 곳 찾아 헤메다가 카페지기님 도움으로 부대 알아내고 114 안내로 부대 전화 알아낸 후 두근 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전화해서 조심스레 물으니 마침 울 아들 선임이 전화 받대요 가슴이 북 받쳐와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들 찾아 삼만리 했다고 잘 있는지, 부대 분위기가 엄해서 전화 못 하는지 이것 저것 생각나는대로 속사포로 물어대니 잠깐 기다리래요 한~참 신호음이 가도 안 받다가 다시 그 선임이 받아서 또 돌려주니 이번엔 목소리 다른 선임(더 높은 듯 했음) 이 받아서 보직까지 알려 줬어요 "아드님 유선병으로 잘 적응하고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마음이 놓이면서 순간 엄마 극성에 아들한테 불이익이 가면 어쩌나하는 노파심에 울 아들 이쁘게 봐 달라고 절대 엄마가 전화했다고 말하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하고 끊었네요 ㅜ.ㅜ 근데 유선병은 또 뭐 하는 거지?? 성질 급한 엄마 때문에 울 아들 선임들한테 찍히는 건 혹시 아닐런지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어디 있는지는 알았으니 이제 나머지 복무 기간 무사히 채우고 제 품으로 돌아오길 신께 기도하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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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개 이 글을...(0)
영화님 아들 걱정 했겠네요 한가지 걱정 들고 나면 또 하나가 불거지는게 자식일 아니겠어요 글 읽어보며 얼마나 웃음나는지 다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 08.07.07 19:02
정수어머니!! 반가워요 ㅋㅋ 오늘에서야 웃을 수 있네요. 선임이 뭐라고 했는지 오후에 전화했대요. 아들한테 이실직고 했더니 다음부턴 전화 하지 말래요. 아까 전화 받은 선임이 전화 왔었다는 말은 안 하고 집에 전화 하라고 하더래요. 동기들이 7명이나 같이 갔다고 세면용품이나 보내달라더군요. 이제 다리 뻗고 잘 수 있겠어요. 08.07.07 23:00
ㅋㅋ 부모맘이 다 그런거지요.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복무 잘하고 금방 집에 갈겁니다. 유선병에 대해서는 잘 아시는분이 금방 댓글 달아주실겁니다. 이맛에 여기 사랑방에 들어오거든요. ㅎㅎ 08.07.07 19:09
그러게요. 안 그래도 퇴근 후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동네 친구가족을 식당에서 만났는데 마침 포병으로 제대한 친구 아들이 있어서 한참 수다 떨다 들어왔어요. 그 친구왈 자기는 부자부대인 33사단에 있다 나왔는데 7사단은 조금 가난해서 장비들이 낚았대요. 지가 뭘 안 다고,,, 그쵸? 우리 7사단이 얼마나 좋은 덴데,,,알지도 못하는 게 꺄~~불고 있어 ㅋㅋㅋ 08.07.07 22:14
영화맘님!! 반가와요 울아들이랑 같은부대네요. 울아들은 3379부대 3포대 전차병이에요. 우리엄마들은 보직이 무언지 알아도 하는일은 또다시 깜깜~ . 탄약운반하는 전차라는데 지난번 면회가서 봤는데도 그냥 탱크비스무리하게 생긴것밖엔 잘모르겠더라구요. 유선병도 통신병비슷하지않을런지... 시간이지나면 알게되겠죠? 이제 맘편히 기다려보자구요~ 08.07.07 19:45
네!! 참마리님 정말 반가워요. 울 아들 이제 군대간지 42일짼데 내후년 꽃 피는 봄날(2010.4.14)에 제 품으로 돌아올 때 훨씬 성숙한 아들이 되어 오겠죠. 무슨 일을 하든 울 아들들 모두 무사히 군 복무 마쳤으면 좋겠어요. 여기 오시는 모든 부모님들 함께 기도해요^^*_()_ 08.07.07 22:21
ㅎㅎㅎ우리는 7865 포병부대인데 ㅎㅎㅎ 선거날 정확한 면회 날짜알고 싶어 부대 전화 했는데 조금 기다리라더니 갑자기 아들목소리가 들려 반가우면서도 어찌나 떨리던지요 괜히 엄마가 전화해서 선임들한테 불이익 당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ㅎㅎ그러고 보면 모두들 그런 마음 졸임 한번씩은 가지고 지나나봅니다 ㅎㅎ그럼요 아주 멋지고 씩씩한 아들되고 있는중이니까 걱정마시고 저도 무사히 군복무 잘 마칠수 있기를 기도할께요 단결!! 08.07.07 23:00
군인어매님!! 포병맘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카페 활동 하시던데 반갑습니다. 휴가 후기 잘 봤습니다. 머지않아 벌어질 제 모습이지요. 우리가 무서워하는 그 선임도 알고 보면 여기 오시는 부모님들의 아들들인데 참 아이러니에요 그쵸? ㅋㅋㅋ 자주 뵈요^^* 08.07.08 10:35
우선 포병배치 축하드립니다.통신보안상 자세히는 말씀못드리지만 통신병이라함은 유선병 무선병이있는데 아드님같은경우는 전화가설을 생각하시면됩니다.그래도 포병보직중에서 편한보직중 하나입니다.힘내세요. 08.07.08 08:26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포병으로 전역한 친구아들에게 들었습니다. 가끔은 나무도 올라가야 한다고,,, 신교대훈련소에 편지 전달하는 오상훈 이병이 남긴 말 "힘들지 않은 군생활은 없지만, 이겨내지 못할 군생활도 없다" 란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모든 병사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겠지요. 오 이병도 스스로 에게 다짐하는 말일 겁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부모님들도 같이 힘 내자구요. 화이팅^^* 08.07.08 14:48
이렇게 애를 태우시는 어머니의 마음을 아드님이 다 알지는 못할지라도, 그 마음이 아드님에게 닿아 자대 생활도 아주 잘 할겁니다. 이제 너무 염려치 마시고 다같이 힘껏 응원하시지요. 아드님 파이팅입니다. 08.07.08 20:04
마당쇠님!! 반갑습니다. 여긴 아버님과 어머님들이 반반 인 것 같아요. 무뚝뚝한 친정아버지, 오빠, 남편만 보다가 여기 오시는 아버님들 보면서 이렇게 자상한 아버지들도 계시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마당쇠님의 아드님도 무사 귀환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08.07.08 22:57
아드님 이년동안있을 집 제데로 찾아갔다니 다행이네요.다행이 목소리도 들었구요..멋진아들 부모님 걱정하시는것보다 훨씬 잘 견뎌내리라 봅니다.건강하게 군복무 잘 하길 바랍니다.. 08.07.09 13:06
영화맘님 우리아들도 26일날 8연대라고 전화오고 연락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어디에 있는지 또 어디로 연락해야 알수있나요? 08.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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