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중대 2소대 53번 훈련병 최영화오빠

그냥 그래요 2009. 6. 7. 22:13

오빠 안녕!!!!

 

오랫만이지!!!!

나 요즘 시험기간이다?ㅠ_ㅠ

너무 부담되,,

중간고사를 워낙 못봐서 ㅋㅋㅋ

중간고사때는 시험보구 오면

오빠가 점수도 물어봐주고 그랫는데~

 

오빠 7월4일날 진짜 군인 되는거라며?

난 7월4일날 시험시작이여!

잘볼게~~~~!

 

맞다!

아빠랑 엄마한테 들었는데

오빠 아팠다면서!!!

어디가 아팠던거야 ㅠㅠ

건강했으면서~

지금은 다 나았겠지?

아프지말고 다치지도말고 건강히 2년동안 잘 있어!

 

여름방학때

누가 나 데리구가준다하면 면회 꼭 갈께!!!!

나는 진짜 면회 가구 싶은데

막 엄마랑 아빠는 고등학생이 방학이 어딨냐면서 막 그런다 ㅠ_ㅠ

못됐지

 

아 오빠 요즘 군인들은 주말에 쉰다며!

요즘 왜이렇게 좋아진거야?ㅋㅋ

일요일에 일박이일도 보구

토요일에 무한도전도 보겟네!

나보다 더 좋게 사네!

ㅋㅋㅋㅋㅋㅋㅋ미안

 

얼른 시간이 빨리빨리 지나서 나 고3되고

오빤 빨리 제대했으면 좋겠다

그럼 그때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해야되!!!!!

 

08.06.28 15:21 최영화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