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 하루도 잘 보냈는가?
여기는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화천은 어땠는지
훈련하는데 지장은 없었는지 궁금하네.
메일은 전했다는데
답장을 못 받으니 아주 많이 궁금하구나.
부동산이모가 기분전환하러 가자고 해서
제부도 가서 점심 먹고 오는데
설희가 엄마 사무실 앞에 왔다고 해서
부랴부랴 달려와서 만났어
설희도 가예도 정말 예쁘더라
엄마 딸(며느리라고 쓰고 싶은데 참는거임) 하고 싶어 진짜로 ㅋㅋ
엄마가 여기 카페 알려주고
영화곰신 하라고 했어 ㅋㅋ
저녁 사준다니까 엄마 기다리다가
상업지구에서 요기 했대서
다음에 영진이, 세진이랑 함께 밥 하고 술 사준댔어
엄마 잘했지?
아들아!!
시간은 머무르지 않고 계속 흐른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 헛되지 않게 보내자.
오늘 하루도 보람있었던 날로 기억되길 바라며
내일 또 보자.
사랑해^^* 아주 많이
하늘만큼 땅만큼~~~
08.06.04 17:46 최영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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